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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87

시즌놀이 2 2주전에 한산하기 그지 없는 일요일 야간 슬로프에서 스노우 보더에게 격침당한후 드디어 헬멧을 질러버렸습니다. Asian fit 이라고 들었는데 착용감이 좋습니다. Bolle 2.0 Snow Camo 헬멧~~ 지른 후에는 역시 시즌놀이를 해야죠.. 실내에서 저러고 있었더니 땀나더군요. 부랴부랴 A프레임 헬멧 키트로 교체했습니다. 2005. 1. 25.
제대로 된 HD Capture 너무 선명해서 캡춰해본 HD 영상 몇장.. 2005. 1. 23.
HD Movie - 바닐라 스카이 비주얼에 대한 호감이 커서 영화 뿐만이 아니라 어떤 영상물에도 쉽게 몰입했었는데, 무슨 탓인지 요즘엔 집중도가 떨어진다. 특히 TV 는 집중도가 심하게 떨어져서 TV 에서 하는 영화에는 도무지 집중할 수 가 없었다. (주로 TV 옆의 컴퓨터에서 다른 일을 하기 일쑤다.) 그런데 처음으로 HD 고유 해상도 (실제 모니터가 1920 x 1080 이상의 해상도일때) 로 접한 TV 영화는 계속 모니터 앞에 붙어 있을 수 가 있었다. 덕분에 바닐라 스카이를 끝까지 다시 보았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보이지요.. 2005. 1. 23.
잠을 깊고 짧게 자는 편이라 꿈을 잘 꾸지 않는다. 낮잠도 좀처럼 즐기는 편이 아닌데, 요즘엔 주말에 책상에 앉아 있다보면 졸음이 와서 견디다 못해 침대에 잠시 눕기를 몇번... 오늘은 급기야 꿈까지 꾸고 말았다. 새해 들어 벌어졌던 연속적인 몇가지 불운(?)에 이어 이제 꿈까지... 잠시 눈을 붙였던 짧은 시간에 기억이 나는 것만 두개의 꿈을 연달아 꾼것 같다. 첫번째 꿈은 잘 탈 기회도 없는 시내버스를 타고 있는데 내가 탄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버린 것, 버스는 표지판 기둥을 들이 받으며 인도로 돌진했고, 표지판 기둥이 쓰러지면서 인도를 지나는 아이를 스치고, 그 장면을 나는 생생하게 목격하면서 뒷 목이 뻣뻣해지는 걸 자면서도 느꼈다. 두번째 꿈은 아주 짧은 한 순간이었는데 누군가 모르는 사람과 함께.. 2005.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