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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올드 웹로그117

사막 - Desert Safari monsterdesign 의 monster 씨께서 만우절날 두바이(UAE)에 있었다는 군요. 사막사진이 너무나 황홀해서 옮겨옵니다. 사막의 풍경을 보고 있으니 영화 "English Patient" 가 생각나네요. 아직 못보신 분이 있으면 꼭 보실만한 영화이지요. 정말 감명 깊은 영화로 기억합니다. 더불어 OST도 강추 입니다. ps. monster씨는 두바이에서 반나절 시간을 내서 Desert safari 를 다녀왔다고 하는데, 그의 말을 빌리면 "이 사막 사파리는 오후 3시쯤 출발해서, 7시정도까지(해질녘 사막모습도 멋짐...) 사막 여기저기를 누비고 돌아다니다가, 사막한가운데에 차려놓은 천막주위에 둘러앉아, 양고기를 사이좋게 구워먹고... (운전기사가 다 해줌...) 늘씬한 아가씨들의 배꼽춤도 보고... 2004. 4. 4.
아색기가 아색기가 2004년 4월 3일자 ㅋ 2004. 4. 2.
공사중 공사중인 집에 전기 배선 점검을 하러 갔었습니다. 골조속에 매입해 놓은 기존선을 점검하고 집에가서 추가할 LAN선과 동축케이블 전원선 등을 도면으로 작성했습니다. 생각보다 고려할것들이 많네요. 원하는데로 시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4. 3. 29.
기차 여행 오랜만에 출장길에 기차를 탔습니다. KTX 고속전철 개통에 앞서 기차역도 새단장을 끝냈더군요. 대전역 승강장 KTX 를 위해 설치된 송전시설 오랜만에 탄 새마을호 중간 중간에 모니터에서 방송을 틀어주어서, 마침 가지고 있던 이어폰으로 MC 대격돌을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수원역에서 내렸습니다. 200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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