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onsterdesign
닌텐도 DS에서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소프트를 제작했던 토시 이와이와 야마하가 공동으로 개발한 tangible 인터페이스의 미디어 플레이어 TENORI-ON 이 SIGGRAPH 2005에 선보일 예정. TENORI-ON은 모두 16 x 16개의 LED스위치가 장착되어 터치센서로 동작하는 뮤직컬 키보드로 DS의 일렉트로 플랑크톤과 유사하게,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에게 손쉬운 작곡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컨셉으로 제작된 제품이며 또한 듣는 음악이 아닌 보는 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간다는 비전도 갖고 있다고 함. (from monster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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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design 의 포스팅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한 3년 쯤 전에 media lab 의 Hiroshi Ishii 교수가 방문해서 tangible interface 에 대한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고, 한번 해보고 싶은 분야이기는 하나....
어쨎든.. 하고 싶은 이야기는, media lab 은 그 명성에 비해서 일반인에게 알려지는 연구결과는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Tangible interface 에 대한 강연을 했던 그 일본인 교수도 일본에서 학위를 받고 (홋카이도대에서 phd) NTT 에서 연구를 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Tangible 의 시초(?)가 일본이어서 일까? Hiroshi Ishii 가 Media lab에 있는 지금도 일본의 연구결과에 더 끌리는 듯 한 느낌은 양산품에 조금이라도 가까운 결과물 때문일까?
- f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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