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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횡설수설

[뉴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아직도 안보신 분 계세요?

by fermi 2004. 9. 10.


이 영화 아직도 안보셨나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758925§ion_id=001&menu_id=001

<해외문화>`봄여름...' 블라디보스토크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연합뉴스 2004-09-10 09:06]

(블라디보스토크 =연합뉴스)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 올해 2회째를 맞은 러시아의 태평양 자오선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상금 2만5천달러)을 수상했다고 RIA 노보스티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우주에서의 마지막 인생(The Last Life in the Universe)'을 감독한 태국의 펜-에크 라타나루앙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 영화는 60회 베니스 영화 제에서도 업스트림 부문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질랜드의 레이첼 블레이크가 `완전한 이방인들(Perfect Strangers)'로 여우주 연상을,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죠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Joze, the Tiger and the Fish)'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알렉산더 갈리치의 연극 `마트로스카야 티쉬나'가 영화화된 `아버지(Father)'의 블라디미르 마쉬코프가 추억의 세대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단편영화상은 아르티움 안토노프의 `수도 급행(Capital City Express)' 에, 특별 관객상은 홍콩 유릭와이 감독의 `명일천애(All Tomorrow's Parties)'에 돌 아갔다.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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