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운전하다가 시동을 걸면 무심결에 같이 켜지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익숙한 멜로디를 들었다.
No Woman No Cry
여름도 다 지났는데,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레게를 틀어주는걸 신기해 하면서 반가워하면서 그렇게 듣고 있는데, 가사가 우리말이 아닌가...
우리나라에 No Woman No Cry 를 리메이크한 가수가 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라면서....
어쨌든 반가운 일이긴 하다...
Bob Marley 같은 애절한 맛은 안나지만, 좀더 레게다운 가요가 있다는게 반갑다...
스토니스컹크 (Stony Skunk)
멤버 : 스컬(보컬), 에스쿠시(랩)
데뷔앨범 : 2003년 1집 앨범 [1st Best Seller]
예전 글을 찾아보니 http://www.fermi.biz/entry/Bob-Marley-재미로-보는-조회수-소팅 이란 글이 있다.
그리고 네가지 버전의 No Woman No Cry
http://www.myhyun.com/zeroboard/zboard.php?id=test&no=203
이제 Bob Marley, Fugees, Utada Hikaru, Rancid, 그리고 Stony Skunk 추가...
ps. 한국에 레게 뮤직을 하는 가수가 스토니 스컹크가 처음은 아니다. 내 기억에 분명히 닥터 레게 라는 가수가 있었는데, 이분 머하시나 봤더니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73&article_id=0000000960 제주도에서 잘 살고 계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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